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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 마동석과 한솥밥…데이드림 엔터로 이적

입력 : 2018.02.14 11:02|수정 : 2018.02.14 11:02


배우 최귀화가 마동석과 한솥밥을 먹는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배우 최귀화가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귀화는 1997년 연극 ‘종이연’으로 데뷔, tvN'미생'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여 영화 '부산행', '택시운전사', '범죄도시'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최근 시청률 40%를 돌파한 KBS2’황금빛 내인생’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으며, 오는 4월 방영예정인 KBS2’슈츠’ 출연도 확정 지었다. 지난해에는 '택시운전사'로 천만, '범죄도시'로 700만 관객을 모으는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최귀화는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라며 “데이드림은 최귀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다. 최귀화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귀화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마동석, 이상엽, 이영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되어있으며, 최근 드라마 ‘아르곤’, 영화 ‘곰탱이’를 제작하는 등 활발한 제작활동 또한 펼치고 있다.

<사진 출처 =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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