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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황해남도 옹진서 규모 2.3 지진…기상청 "자연지진"

안영인 기자

입력 : 2018.02.14 07:43|수정 : 2018.02.14 07:43


오늘(14일) 오전 2시 14분쯤 북한 황해남도 옹진 남쪽 14㎞ 해역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7.80도·동경 125.38도, 진원의 깊이는 8㎞였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폭발 같은 인공 지진이 아니라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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