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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확 바뀐 '올 뉴 K3' 사전계약…"경차급 연비"

곽상은 기자

입력 : 2018.02.13 23:42|수정 : 2018.02.13 23:42


기아자동차가 6년 만의 풀체인지(완전변경)를 거친 준중형 세단 '올 뉴 K3'를 공개했습니다.

기아차는 오늘(1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올 뉴 K3 보도발표회를 열고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올 뉴 K3는 겉모습을 크게 바꾼 건 물론 기아차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을 장착하고 경차 급에 해당하는 15.2㎞/ℓ의 연비를 인정받았습니다.

안전 사양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를 기본 장착하고, 운전자 주의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장치 등을 적용했습니다.

또 인공지능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 등 편의사항을 갖췄습니다.

판매가격은 1천590만원부터 2천240만원까지 책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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