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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평창 강풍 계속…내일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요

입력 : 2018.02.12 21:24|수정 : 2018.02.1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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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찬바람이 불었습니다. 평창 산악지역은 강풍으로 인해 올림픽이 차질을 빚기도 했는데요, 이 지역은 모레(14일)까지 강한 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이 4도, 모레는 8도까지 오르겠고요.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현재 충청 이남 서해안 지방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오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충남과 전북은 최고 7㎝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연휴기간 동안 별다른 눈비 예보도 없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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