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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범죄수익환수과 신설…최순실·전두환 재산 환수 '끝까지'

박현석 기자

입력 : 2018.02.12 16:14|수정 : 2018.02.12 16:14


대검찰청은 오늘(12일) 오후 대검찰청 청사에서 문무일 검찰총장 등 검찰 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범죄수익환수과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신설된 대검 범죄수익환수과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등 거액의 범죄수익이 해외로 빼돌려지거나 국내에 은닉된 사건에서 범죄수익을 되찾아 오는 업무를 총괄 지원하게 됩니다.

대검은 신설 범죄수익환수과가 우선 서울중앙지검에서 진행하고 있는 최순실 씨의 은닉재산 환수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환수 작업을 점검하고 업무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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