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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양계농장 화재…닭 4만 5천 마리 폐사

박찬근 기자

입력 : 2018.02.12 14:54|수정 : 2018.02.12 14:54


▲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의 한 양계농장에서 불이 나 불꽃이 보인다.

어젯(11일)밤 10시쯤 경기 연천군의 한 양계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식용 닭 4만5천마리가 폐사하고, 닭 축사 2동과 비닐하우스 1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닭 축사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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