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노원구 주택 화재…60대 남성 화상

김기태 기자

입력 : 2018.02.12 02:38|수정 : 2018.02.12 02:38


어제(11일)저녁 6시 반쯤 서울 노원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8살 이 모 씨가 얼굴과 기도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또 주택 절반 정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5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주택 기와지붕으로 급격히 번져 지붕 일부가 무너진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