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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지-이기정, 캐나다에 패…공동 6위로 마감

손형안 기자

입력 : 2018.02.11 14:01|수정 : 2018.02.11 14:01


혼성 컬링팀의 장혜지-이기정이 캐나다에 패하면서 공동 6위로 첫 올림픽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1일) 열린 혼성컬링 예선 7차전에서 캐나다에게 7대 3으로 졌습니다.

한국 혼성컬링의 올림픽 예선 최종 전적은 2승 5패로 8개 팀 가운데 공동 6위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

한국전에서 승리를 거둔 캐나다는 최종 전적 6승 1패를 기록해 예선 1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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