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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화훼단지서 불…2천5백만 원 재산피해

윤나라 기자

입력 : 2018.02.11 11:09|수정 : 2018.02.11 11:09


오늘(11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세곡동 화훼단지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훼용 비닐하우스 2개 동 일부와 안에 있던 식물과 묘목, 보일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와 옆에 있던 골재상 사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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