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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업체 집진기 '펑'…1명 화상

박찬근 기자

입력 : 2018.02.10 19:20|수정 : 2018.02.10 19:25


오늘(10일) 오후 4시 반쯤 인천 서구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71살 이 모씨가 손가락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외부에 있던 집진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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