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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의총서 '바른미래당' 정강정책 토론

전병남 기자

입력 : 2018.02.09 05:48|수정 : 2018.02.09 05:48


국민의당은 오늘(9일) 의원총회를 열어 바른정당과의 통합으로 탄생할 '바른미래당'의 정강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안철수 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비공개 의총에 참석해 양당 통합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정강정책 초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

의총에서는 국민의당 강령에 담긴 포용적 대북정책, 이른바 '햇볕정책'을 신당에서도 유지할지를 두고 논의가 오갈 걸로 보입니다.

또 '제3의 길'이나 '자유민주주의' 등과 같은 표현을 놓고도 토론이 오고 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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