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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실업수당 청구 22만1천 건…45년 만에 최저

정경윤 기자

입력 : 2018.02.09 00:10|수정 : 2018.02.09 00:16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5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1천 건으로 전주 대비 9천 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22만4천500건으로 1만 건이 줄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하면서 임금인상 기대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 증가해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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