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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정 中 특별대표 접견…"북핵 해결 대화로 연결돼야"

남승모 기자

입력 : 2018.02.08 16:43|수정 : 2018.02.08 17:07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도 북한과의 대화가 지속해 궁극적으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로 연결되도록 한중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8일) 청와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한한 한정 정치국 상무위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두 나라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지만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서 우리 기업이 중국 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중국 성장의 온기가 우리 기업에도 미치도록 중국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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