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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증시, 미국발 여파로 폭락

성회용 기자

입력 : 2018.02.05 16:22|수정 : 2018.02.05 16:22


지난 금요일 미국발 주가하락의 여파로 오늘(5일) 일본 주식시장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도쿄주식시장의 오늘 종가는 2만 2천 682엔으로 지난 금요일에 비해 2.6% ,592엔 떨어졌습니다.

도쿄주식시장은 오전 한때 6백엔 이상 떨어졌지만 오후 들어 조금 반등하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금리상승에 대한 우려가 주식 매도세를 키웠다고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조정 우려가 크지만 세계경제 성장이라는 기조 여건이 탄탄하기 때문에 이번 조정은 매수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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