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우블리 긴장하라"…너는 내 운명, 최수종 이어 인교진 부부 합류

입력 : 2018.02.05 16:19|수정 : 2018.02.05 16:19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새로운 인물들로 채워진다. 최수종-하희라에 이어 인교진-소이현이 합류하며 더욱 강력해진 멤버들을 선보이게 됐다.

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서는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등장해 추자현-우효광 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함께 자신들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미지
최수종-하희라는 지난 방송을 통해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성까지 챙겼다. 25년 전인 1993년 최수종-하희라의 약혼식 영상으로 시작해 함 들어오는 날, 결혼식 당일, 신혼여행까지 톱스타 부부답게 두 사람의 모든 결혼 과정이 SBS 독점 취재 영상으로 남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신혼이나 결혼 25주년을 맞은 지금이나 변함이 없었다. 최수종은 지금도 아내와 자녀에게 존댓말을 쓴다며 순종적인 모습을, 하희라는 집안의 무게(?)를 담당하며 은혼 기념 라오스 여행을 결정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여행지에서 하고 싶은 것에서 ‘동상이몽’을 보였다. 그렇게 여행 계획을 짜고 짐을 싸며 여행 준비를 했다.  

이어 당일 방송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결혼 25주년 은혼 여행 준비기와 더불어 두 사람이 여행지 라오스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미지
인교진-소이현은 최근 촬영에서 등장과 함께 리얼한 모습을 보였다. 소이현이 “자상한 아빠, 딸바보 등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다른 남편 인교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말할 정도로 인교진은 또 다른 면모를 뽐냈다.

특히 인교진은 우효광 못지않은 ‘소비 요정’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더욱이 소이현에게 제대로 반박도 못하고 혼자 삐쳤다, 풀렸다 하는 투명한 해파리 같은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엄마 같은 소이현과 막내아들 같은 인교진의 시트콤스러운 결혼 생활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들 외에도 추자현-우효광이 출연하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는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