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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총학생회 '서지현 검사 지지' 성명서

노동규 기자

입력 : 2018.02.04 22:32|수정 : 2018.02.04 22:32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가 검찰 내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를 지지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어제(3일) 학교 재학생 등 676명과 교내 32개 단체 명의로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총학생회는 성명에서 성폭력은 피해자 잘못이 아닌 가해자와 한국사회의 책임이라며 가해자의 엄중처벌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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