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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효린, 피로연 사진 공개…"반짝이는 결혼 반지"

입력 : 2018.02.04 10:45|수정 : 2018.02.04 11:09


그룹 빅뱅의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 피로연 사진이 공개됐다. 

4일 오전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예복을 입고 찍은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턱시도를 입은 늠름한 모습의 태양과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분위기를 연출한 민효린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이미지두 사람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했다. 눈길을 끈 것은 반짝이는 결혼 반지였다. 두 사람 모두 네번째 손가락에 크고 반짝이는 반지를 껴 품절 남녀가 됐음을 인증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약 4년간의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열렸으며, 피로연은 인근의 한 리조트에서 열렸다. 

결혼식에는 빅뱅, 씨엘, 산다라박, 워너, 아이콘, 블랙핑크, 타블로, 세븐, 강소라, 천우희, 지누, 션, 양현석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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