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대한다며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도 제기된 여러 어려움을 딛고 좋은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행자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다만 평창올림픽에 이방카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족이 방문할 것이라는 한미정상회담 당시의 약속이 지켜지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무리한 북한 말 들어주기로 한미동맹의 균열을 만들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남북대화가 단순히 평창올림픽용으로 끝나서도 북한의 체제 선전과 시간벌기용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면서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후에도 평화는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