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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혼다 CR-V 차량에서 녹이 발견된 데 대해서 한국소비자원이 현금 보상 결정을 내렸습니다.
소비자원은 차량 부식이 차량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중고차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봤습니다.
분쟁조정 신청을 한 89명에게 차량 구매가의 5%를 배상하라고 결정했습니다.
혼다코리아가 지난해 판매한 CR-V 사륜구동 차량에서는 새 차인데도 곳곳에 녹이 발견돼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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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인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을 이용할 때가 대형마트를 이용할 때보다 7만 원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사 결과 차례상을 차리는 평균 비용이 전통시장은 21만 6천 원, 대형마트는 28만 7천 원이었습니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채소류가 50%, 수산물류는 40.8% 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육류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최대 34.7%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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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신용평가 체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뀝니다.
약 240만 명이 연간 1% 포인트 정도 금리 절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금융위원회는 추정했습니다.
돈을 못 갚을 경우 장·단기 연체로 등록돼서 신용점수와 등급이 하락하는데 이 기준도 바뀝니다.
10만 원 이상, 5일 이상 연체인 단기 연체 등록 기준은 30만 원 이상, 30일 이상으로, 50만 원 이상, 3개월 이상 연체인 장기 연체 등록 기준도 100만 원 이상, 3개월 이상으로 완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