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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고 웅장한 풍경…한겨울 추위가 만든 예술작품

입력 : 2018.01.30 07:53|수정 : 2018.01.3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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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나뭇가지마다 촘촘하게 내려앉은 흰 눈이 추위에 얼어붙으면서 겨울이 만든 예술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다리는 신비로움을 내뿜고 어스름 지고 있는 햇빛 사이로 보이는 눈꽃 산은 웅장함까지 느껴지죠.

중국 남서부의 충칭시에 위치한 해발 2,200미터 높이의 산 위에서 촬영한 모습인데, 한겨울 추위에도 절경을 보러 온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 풍경들은 산에 폭설에 내린 뒤에만 볼 수 있는 진귀한 풍경이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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