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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좋아" 눈밭 자유롭게 굴러다니는 판다

입력 : 2018.01.30 07:49|수정 : 2018.01.3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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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동물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방법, 저마다 제각각인데요, 이렇게 흰 눈을 맞으면서 겨울을 온몸으로 즐기기도 하지만 추위가 싫어 방 안에서 꼼짝하지 않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자이언트 판다가 눈밭을 자유롭게 굴러다닙니다. 이 판다의 나이는 사람으로 치면 노인과 다름없는 4살이지만 꼭 어린아이 같죠.

레드 판다들도 눈이 펑펑 내리는 날씨에 밖에서 느긋한 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아프리카 동물들은 추위를 견디지 못한다고요.

침팬지들은 하루 종일 방 안에 머물면서 생활하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고 하네요.

어떤 방법으로든 긴 겨울을 건강히 나는 게 가장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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