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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자 실명 확인 시작…거래 은행 계좌 필수

김혜민 기자

입력 : 2018.01.30 06:29|수정 : 2018.01.3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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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부터 가상화폐 거래소와 거래자의 계좌가 같은 은행일 때만 입출금이 가능한 거래 실명제가 시작이 됩니다.

거래소에 거래 은행에 본인 계좌가 있으면 온라인으로 실명확인 절차를 거치면 되지만, 그 은행에 계좌가 없다면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소득을 증명하기 어려운 주부나 학생, 취업준비생들이 계좌를 만드는 게 까다로워서 가상화폐 시장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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