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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김호영 "한 달 수입? 돈 잘 써 늘 적자"

입력 : 2018.01.29 13:31|수정 : 2018.01.29 13:31


김호영이 한 달 수입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김호영은 2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달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적자"라고 답했다.

김호영은 "사실 한 달 수입이 의미가 없다. 왜냐면 늘 적자이기 때문이다. 돈을 참 잘 쓰는 편이다. 술, 담배를 안 하는데 스트레스 푸는 걸 쇼핑으로 한다. 그리고 밥도 잘 사는 편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이 밝히며 김호영은 "빌딩을 살 수 있는 배우가 꿈이라고 말하곤 한다. 배우를 해서 빌딩을 산다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의미다"라고 전했다.

김호영은 남다른 입담으로 예능에서 대세로 꼽히며 맹활약 하고 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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