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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신현우 전 옥시 대표, 실형 확정

유영규 기자

입력 : 2018.01.25 12:19|수정 : 2018.01.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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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에게 징역 6년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25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존 리 전 옥시 대표는 하급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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