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후배 폭행' 넥센 안우진, 50경기 출장 정지 징계 처분

유병민 기자

입력 : 2018.01.24 02:38|수정 : 2018.01.24 02:38

동영상

프로야구 넥센 구단이 고교 야구부 후배를 폭행한 신인 안우진 투수에게 5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안우진은 정규시즌 오십 경기 출전 금지 기간 퓨처스 리그에도 뛸 수 없고, 1·2군 스프링캠프 명단에서도 제외됩니다.

대형 유망주로 계약금 6억 원을 받고 올해 넥센에 입단한 안우진은 고교 시절 야구부 후배를 폭행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대한 야구협회로부터 3년간 국가대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