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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도심 제한속도 시속 60→50km 낮춘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입력 : 2018.01.23 17:34|수정 : 2018.01.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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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22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도심 도로 제한속도를 시속 60㎞에서 50㎞로 낮추고, 운전면허시험 합격점을 80점으로 높이는 등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내용을 확정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차량 소통 중심의 도로 통행체계를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75살 이상 고령자의 면허 갱신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살 예방을 위해 최근 5년간 자살자 7만 명을 전수조사해 자살 원인과 지역별 특성을 정밀분석하고, 우울증 검진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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