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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작업하던 20대 노동자 부품에 깔려 사망

원종진 기자

입력 : 2018.01.23 04:14|수정 : 2018.01.23 04:14


어제(22일) 낮 3시 반쯤 경북 구미시의 한 건설자재공장 1층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28살 윤 모 씨가 2층 천장에서 떨어진 환기구에 깔렸습니다.

윤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대표 등을 상대로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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