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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부터 '가시나' 댄스까지…프로배구 올스타전 '뜻밖의 신스틸러' 파다르

진송민 기자

입력 : 2018.01.22 18:48|수정 : 2018.01.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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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카드 용병 파다르가 올스타전에서 여자 아이돌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어제(21일)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18시즌 V리그 올스타에서전에서 파다르(우리카드)가 올스타전의 세리머니 킹으로 꼽혔습니다. 파다르는 2세트 여자부 경기에 투입돼 트와이스의 라이키, 선미의 가시나 등 한국 걸그룹 노래에 맞춰 두 차례 안무를 선보였습니다. 3세트에는 관중에게 서브권을 넘긴 뒤, 해당 관중이 앉아있던 좌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팬서비스를 해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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