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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나사못 쏟아져 지나던 차 13대 타이어 펑크

조민성 기자

입력 : 2018.01.19 17:17|수정 : 2018.01.19 17:17


19일 오후 2시 20분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 서대구 IC에서 팔달교 쪽 신천대로를 달리던 1t 화물차에서 드럼통이 떨어져 안에 든 나사못이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지나던 차 13대가 타이어가 펑크나는 피해를 봤고, 현장을 정리하느라 주위 교통이 1시간가량 부분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드럼통을 화물차에 고정한 줄이 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대구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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