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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승용차, 앞차·중앙분리대 잇따라 들이받고 전복…4명 부상

박찬근 기자

입력 : 2018.01.19 06:45|수정 : 2018.01.19 06:45


새벽 0시 20분쯤 인천 남구의 한 도로에서 25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달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튕겨져나간 김 씨의 승용차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와 앞차 운전자 44살 이 모 씨 등 4명이 다쳤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03%로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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