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아마존 제2 사옥 후보지 20곳으로 압축…미 중동부 도시 다수

최대식 기자

입력 : 2018.01.19 05:48|수정 : 2018.01.19 10:15


아마존은 오늘(19일) 제2 본사 유치 신청을 낸 북미 238개 도시 가운데 20개 도시를 최종 후보 지역으로 압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종 후보지 20곳은 뉴욕, 시카고, 보스턴, 워싱턴 D.C.

등 주로 미 동부와 중부 지역 도시들이었으며, 국제적 옵션으로는 캐나다 토론토가 포함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20개 도시에 포함된 유일한 서부 도시였습니다.

최대 5조 6천억 원의 직접투자와 5만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아마존의 제2 본사 신설 발표 이후 미국 내외에서 모두 238개 도시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