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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승용차, 도로 우측 표지판 '쿵'…1명 부상

박찬근 기자

입력 : 2018.01.19 02:38|수정 : 2018.01.19 02:39


어제(18일)저녁 7시 50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도로에서 37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오른쪽에 서 있던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박씨가 갈비뼈와 오른쪽 팔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박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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