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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불…주민 4명 연기 흡입해 병원행

남주현 기자

입력 : 2018.01.19 01:17|수정 : 2018.01.19 01:17


어젯(18일)밤 10시 20분쯤 부산 북구의 24층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이웃 주민 수십 명이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안방 침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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