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18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대구시는 오후 1시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는 91㎍/㎥다.
경북도도 오전 11시∼오후 1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99∼107㎍/㎥를 기록하자 울릉군을 제외한 나머지 22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시는 대형 공사장과 공장 가동 자제를 권고할 방침이다.
또 영유아 기관, 노인 요양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이 있는 시설 2천530곳에 알림 문자를 보내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