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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 "해외항공권 가장 저렴한 시기는 출국 21주 전"

정혜경 기자

입력 : 2018.01.17 17:30|수정 : 2018.01.17 17:30


해외 여행 항공권을 가장 낮은 가격에 사려면 평균 출국 21주 전에 예약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여행 가격 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2년 동안 판매된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선 항공권을 연평균보다 낮은 가격에 사려면 출국일보다 최소 7주 전에 예약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항공권은 9주 전, 베트남은 18주 전이 가장 저렴했지만 영국과 미국은 각각 23주 전이 가장 저렴해 장거리일수록 더 일찍 예매하는 것이 유리했습니다.

한편 국제선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시기는 3월, 가장 비싼 시기는 8월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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