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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내일 가상화폐 대책 정부 현안보고 청취

입력 : 2018.01.17 12:08|수정 : 2018.01.17 12:08


국회 정무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상화폐 투기 근절 대책과 관련해 정부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다.

정무위는 17일 이 같은 일정을 확정해 공지했다.

회의에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최종구 금융위원장, 최흥식 금감원장 등이 출석해 가상화폐 대책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보고할 계획이다.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여부를 놓고 정부 간 혼선이 빚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혼란이 일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감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한 정부 보고도 있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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