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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정민 "황정민 닮은꼴? 칭찬으로 듣겠다"

입력 : 2018.01.15 12:00|수정 : 2018.01.15 12:00


배우 박정민이 '황정민 닮은꼴'이라는 평가에 "칭찬으로 듣겠다"고 반응했다.

15일 오전 11시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박정민은 "황정민이 생각나는 비주얼"이라는 한 청취자의 평가에 "칭찬인가요? 그렇게 듣겠다"고 말해 웃음을 끌어냈다.

DJ인 박선영 아나운서는 "요즘 얼굴이 붉어서 그런 것 같다"고 청취자 의견을 부연했다. 

황정민은 박정민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 같은 소속사 선배일 뿐만 아니라 연기의 롤모델 같은 존재다.

이날 박정민은 자신의 인생 영화로 박원상과 황정민이 주연한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감독 임순례)를 꼽았다.

이 영화에 대해 "박원상 선배님을 보고 배우를 꿈꿨다. 또 나를 거둬주신 황정민 선배님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박정민은 이병헌과 주연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개봉을 앞두고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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