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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8.01.14 20:03|수정 : 2018.01.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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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15일) 하루 출퇴근 시간 서울의 버스와 지하철이 무료로 운행됩니다. 이틀 연속으로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예상되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발령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기도와 인천은 평소처럼 요금을 내야 합니다.
▶ 미세먼지 탓에…내일 서울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

2. 정부가 검찰과 국정원의 기능을 축소하는 내용의 권력기관 개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검찰의 주요 수사 기능은 공수처로 옮기고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은 경찰로 넘어가게 됩니다.
▶ 검찰·국정원 힘 뺀다…1차 수사권 경찰로 이관
▶ 수사권 대폭 커지는 경찰…셋으로 쪼개 '비대화' 방지
▶ 검·경·국정원 모두 불편한 기색…입법까지 쟁점은?

3. 다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의 회사에 부당한 지원을 해왔다는 내역이 담긴 문건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이 문건에는 시형 씨가 최대 주주인 자동차 시트부품업체를 다스가 부당지원한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 [단독] "다스, 'MB 아들 회사' 부당 지원" 첫 물증 확보

4. 박종철 열사 31주기 추모식이 경기도 남양주시 민주열사 묘역에서 열렸습니다. 박 열사가 물고문으로 사망한 옛 남영동 대공분실에도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 고 박종철 열사 31주기…"잊지 않겠습니다"

5. 오늘 오전 미국 하와이에서 실수로 미사일 위협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미군과 하와이주 정부가 신속하게 정정 발표를 했지만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안에 떨며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 '탄도미사일 경보' 황당 실수…발칵 뒤집힌 하와이

6. 가상화폐를 거래하던 사람이 실명 확인을 거부할 경우 기존 계좌로 입금이 제한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금융당국은 법인계좌를 통한 편법 거래도 면밀히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 가상화폐 거래, 실명 전환 거부하면 '입금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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