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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발 밑창공장서 불…9천만 원 재산피해

노유진 기자

입력 : 2018.01.14 14:51|수정 : 2018.01.14 14:51


오늘(14일) 정오쯤 부산 강서구의 한 신발 밑창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완제품과 원료 등이 보관되어 있는 공장 1개 동과 인근 2개 건물이 타 소방서 추산 9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휴일이라 공장이 비어 있어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이 정리되는 대로 현장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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