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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전기상 PD, 13일 교통사고로 별세

입력 : 2018.01.13 15:51|수정 : 2018.01.13 15:51


'꽃보다 남자'로 유명한 전기상 PD가 교통사고로 오늘(13일) 새벽 별세했다.

전기상 PD는 13일 새벽 1시경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고,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상 감독은 1985년 KBS에 입사한 후 '파파', '보디가드', '쾌걸춘향', '마이걸', '마녀유희', '꽃보다 남자'등 여러 히트작을 남겼다.

현재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으며, 외국에 거주 중인 유족들이 귀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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