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원히 반복되는 배성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2017-2018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맨시티 경기를 앞두고 제작된 영상을 캡처한 것입니다.
배성재는 방탄소년단의 'DNA'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우승 DNA'에 출연했습니다.
배성재는 정국, 뷔, 제이홉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름을 바꿔 '배정국', '배뷔', '배이홉', '배RM' 등으로 변신했습니다.
배성재는 강렬한 눈빛부터 스웨그 넘치는 표정까지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여 온라인을 강타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공개된 이후 약 8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는 "배성재 아나운서 왕팬인데 이걸 계기로 얼굴 뵙자고 억지라도 써볼까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해당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웃긴다", "영원히 고통받는 배거슨"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출처='SBS Sports' 페이스북)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