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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돈장서 불…돼지 1천 200여 마리 폐사

한지연 기자

입력 : 2018.01.12 10:54|수정 : 2018.01.12 10:54


오늘(12일) 새벽 2시 2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양돈장 1개동 330여㎡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그러나 돈사 안에 있던 어미돼지와 새끼돼지 1천2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주 119종합상황실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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