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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에 기아타이거즈 2군 전용구장 들어선다

소환욱 기자

입력 : 2018.01.11 11:22|수정 : 2018.01.11 11:22


전남 함평군에 기아타이거즈 2군 전용구장이 들어섭니다.

함평군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함평군 학교면 곡창리 일대 부지에 내년 상반기까지 가칭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 퓨처스리그 전용구장'을 완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안병호 군수는 기아타이거즈 허영택 대표이사, 조계현 단장, 김기태 감독, 임동평 기아자동차 관재 팀장과 만나 전용구장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용구장에는 조명탑 등이 설치돼 야간 경기 및 관람이 가능해집니다.

2013년 연습장인 함평 챌린저스필드가 개장된 데 이어 퓨처스리그 전용구장이 들어서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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