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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 차 사다리 가운데가 '뚝'…옆 건물 덮쳐

화강윤 기자

입력 : 2018.01.10 17:33|수정 : 2018.01.10 18:10


오늘(10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중구 북창동에서 이삿짐 사다리차의 사다리 부위가 부러져 옆 건물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피해 건물 유리창 일부가 깨졌습니다.

차량은 무게 4.5t에 45m 높이로, 사다리를 접는 도중 건물 3층 높이의 중간 부분이 부러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장소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중장비를 동원해 안전조치를 하면서 사고 원인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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