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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칠이, 엄마 됩니다"…신지수, 임신 13주차

입력 : 2018.01.10 11:43|수정 : 2018.01.10 11:43


배우 신지수가 임신했다.

10일 신지수의 측은 “신지수가 현재 임신 13주차로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현재 태교에 집중하며 몸을 추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3일, 4세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프로듀서 이하이 씨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신지수는 지난 2000년 15살의 나이에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다.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땡칠이'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과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남편 이하이 씨는 가수 박효신의 음반에 프로듀서로 활동한 바 있고, 화장품과 전자제품 브랜드 등의 CF 음악을 제작하기도 했다.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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