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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국가대표 "평창서 '아리랑'에 맞춰 아이스 댄스 펼치겠다"

정형택 기자

입력 : 2018.01.09 20:00|수정 : 2018.01.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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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생인 알렉산더 겜린, 재미교포 민유라. 우리나라로 귀화한 두 사람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 댄스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마쳤습니다.

민유라-겜린 조는 7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 아이스댄스 프리 댄스에서 최종합계 149.94를 기록했습니다.

민유라-겜린 조는 다소 느린 템포의 ‘홀로 아리랑’을 선곡하고, 한복을 선수복으로 입는 아이디어를 직접 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리랑에 맞춰 펼쳐지는 두 선수의 아름다운 경기장면을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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