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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위, 예술정책 개선안 수립할 '혁신 TF' 발족

안영인 기자

입력 : 2018.01.08 13:43|수정 : 2018.01.08 14:20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늘(8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정책 개선안을 수립할 '아르코 혁신 TF'를 발족한다고 밝혔습니다.

혁신 TF에는 김미도 연극평론가, 김진하 전시기획자 겸 미술평론가, 문동만 시인, 민정연 공연기획자 등 외부 민간위원 4명과 문예위 비상임위원 4명, 사무처 직원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됩니다.

혁신 TF는 오는 3월까지 활동하면서 문예위의 역할 재정립을 위한 정책개선 방향, 예술계 현장 의견을 반영한 세부추진과제, 사업 영역과 운영조직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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