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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선수 랍신, 바이애슬론 4차 월드컵 14위

하성룡 기자

입력 : 2018.01.06 08:45|수정 : 2018.01.06 08:45


러시아 출신 귀화선수인 티모페이 랍신이 바이애슬론 월드컵에서 아쉽게 톱 10 진입을 놓쳤습니다.

랍신은 독일 오베르호프에서 열린 국제바이애슬론연맹 4차 월드컵 남자 스프린트에서 26분 14초 6에 결승선을 통과해 14위를 기록했습니다.

'바이애슬론 황제'인 프랑스의 마르탱 푸르카드가 25분 03초 3으로 1위를 차지했고 노르웨이 에밀 스벤센과 요한스 뵈가 2,3위를 차지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김종민은 1위보다 6분 36초 3 뒤져 102위에 그쳤습니다.

랍신은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서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영입한 선수입니다.

통산 6차례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상급 선수로 올 시즌 최고 순위는 3차 월드컵에서 기록한 8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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