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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 데얀, 라이벌 팀 수원으로 전격 이적

유병민 기자

입력 : 2018.01.05 02:11|수정 : 2018.01.05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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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 서울의 특급 외국인 선수 데얀이 '슈퍼매치 라이벌' 팀 수원으로 전격 이적했습니다.

지난 2007년 K리그에 데뷔한 데얀은 303경기에서 통산 173골을 뽑아내 최고 공격수로 평가받습니다.

데얀은 서울에서 뛰는 동안 수원을 상대로 유독 강했는데, 올 시즌엔 수원의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 서울을 상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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