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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서 불…1천 650만 원 피해

박찬근 기자

입력 : 2018.01.03 21:51|수정 : 2018.01.03 21:51


오늘(3일) 저녁 7시쯤 인천 부평구 만월산 터널 인근 도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승용차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재빨리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6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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